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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 서부지원, 김장용 채소종자 유통조사 실시

16~31일까지 충북지역 12개 시·군 대상

  • 웹출고시간2012.08.15 14:03: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림수산식품부 국립종자원 서부지원(지원장 장동욱)은 종자의 유통질서 확립 및 농업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충청북도 12개 시·군에 소재한 종자생산업체, 판매상 등을 대상으로 16~31일까지 '김장용 채소종자 유통조사'를 실시한다.

국립종자원은 유통조사 관련 업무에 대해 지난4월 경찰권한으로 법규위반 업체를 직접 수사하고 검찰에 송치할 수 있는 특별사법경찰권을 부여 받음으로써 기존보다 더욱더 능동적으로 유통조사가 가능해졌다.

이번 조사대상은 종자업 등록업체와 판매상뿐 아니라 무등록 업체 및 차량이용 판매자도 포함되는데 모든 종자는 개별상품별로 소비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실제의 거래가격과 품질 등에 대해 법에서 정한 표시(품종명칭, 수량, 발아율, 발아보증시한, 생산년도(포장연월), 재배상 주의사항, 수입연월 및 수입자명, 종자업등록번호, 생산·수입판매신고번호 등)를 해야 한다.또 종자업 등록, 품질표시 및 가격표시 이행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며 위반자에 대해 고발 및 과태료부과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국립종자원 서부지원은 농업인의 피해 예방과 건전한 종자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유통단속을 추진 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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