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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신보험 시스템' 구축 본격 시동

전산시스템 실현…고객 통합 서비스 제공 등 기대

  • 웹출고시간2012.08.15 11:48: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NH농협생명보험이 고객 만족도 극대화와 최상의 영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성공적인 IT 기반 구축에 나선다.

15일 NH농협생명보험 충북총국에 따르면 나동민 농협생명보험 대표와 임직원들은 본사 회의실에서 '신보험 시스템 구축 보고회'를 개최하고 업계 최고의 IT시스템을 구축을 통한 기업의 생산성 증대와 고객 만족도 극대화 실현을 다짐했다.

NH농협생명보험의 신보험 시스템은 기존 시스템을 대체하는 수준을 넘어 보험 시장의 지속적인 확대, 상품 포트폴리오 재편, 보험제도 변화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최고의 선진 전산 시스템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보험업계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해온 삼성SDS와 파트너십을 맺고 총 18개월의 구축 기간을 거쳐 2013년 10월에 오픈할 예정이다.

신보험시스템은 채널계, 관리계, 대외계 등의 필수핵심 업무를 최우선으로 재설계해 △ 선진화된 고객 통합 서비스 제공 △ 상품 취급범위 확대 및 개발기간 단축 △ 다양한 채널 지원 서비스 확대 △ 계약인수 및 지급심사 프로세스 자동화 등을 위한 총 19개의 과제를 수행한다.

NH농협생명보험 충북총국 관계자는 "앞으로 NH농협생명의 지속적인 성장에 중요한 기반을 다져간다는 마음으로 최고의 IT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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