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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8.13 17:44: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현직 대통령으로는 헌정 사상 최초로 독도를 방문한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의견이 66.8%로, 부정적 평가(18.4%)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3일 공개한 8월 둘째주 주간집계 결과, 지지정당별로는 새누리당 지지층의 83.2%가 긍정 평가했고, 민주통합당 지지층은 긍정평가가 45.9%로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었지만 부정평가(32.8%)에 비해서는 역시 높게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독도가 포함되어 있는 대구·경북 유권자들의 78.4%가 긍정평가를 해 가장 높았고, 서울이 72.3%, 강원이 70.0%, 부산·경남이 69.6% 순으로 조사됐다. 경기·인천이 62.3%, 전북이 60.9%, 대전·충청이 59.9%, 전남·광주 47.7%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8월 10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75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방식으로 조사했고, 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무작위 추출후, 통계처리 과정에서 성, 연령, 지역별로 인구비례 가중치를 부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6%p였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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