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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독도방문-대일외교 별개"

"일본, 경제·사회적으로 엄청난 교류국"

  • 웹출고시간2012.08.13 17:39: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와대는 13일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과 관련, "독도 방문과 대일 외교는 별개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공식 브리핑을 통해 "일본은 인접국가로 경제·사회적으로 엄청난 교류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0일 현직 대통령으로는 헌정 사상 처음 독도를 전격 방문했다. 이에 일본 노다 내각은 무토 주한 일본 대사를 소환하고, 독도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ICJ)에 제소할 의사를 밝히는 등 강경대응에 나섰다.

박 대변인은 대일정책기조의 전환을 의미하냐는 질문에 대해 "조용한 외교에서 강경한 외교로 전환됐다고 볼 사안은 아닌 것 같다"고 답했다.

'독도 방문이 즉흥적으로 이뤄졌다'는 일부 비판에 대해선 "오래전부터 검토해온 사항으로 면밀히 준비를 해서 있을 수 있는 상황을 모두 검토했다"고 반박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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