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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8.13 14:58: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2억5천만원을 들여 10월 말까지 지북정수장 여과지 개량공사를 한다.

2002년 설치된 탓에 시설이 낡아 수돗물 생산에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제기됨에 따른 조치다. 여과지는 원수를 여과재(안트라사이트, 모래, 자갈)로 통과시켜 깨끗한 물로 만드는 시설이다.

이 시설이 고장 나면 상당구 전역과 흥덕구 일부지역 시민 30여만명에 대한 수돗물 공급이 중단될 수도 있다.

시는 지북정수장 여과지 6지 중 4지를 우선 정비한다. 시설 보수와 여과재 교체, 여과기 청소 등이 이뤄진다. 나머지 2지는 내년에 할 계획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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