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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8.12 16:41: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수입 전기면도기와 전동칫솔의 판매가격이 인터넷 오픈마켓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최대 35~38% 차이가 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수입 전기면도기와 전동칫솔이 가장 저렴하게 판매되는 곳은 인터넷 오픈마켓으로 가장 비싼 오프라인 판매점에 비해 전기면도기는 평균 35%, 전동칫솔은 38% 저렴했다.

백화점 온라인몰도 오프라인 매장에 비해 전기면도기는 21.2%, 전동칫솔은 19.5%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형마트나 전문점의 가격은 백화점보다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그 차이는 3~10% 수준으로 확인됐다.

전기면도기의 백화점 가격(100) 대비 대형마트과 전문점의 가격은 각각 92.0%, 90.1% 수준이었고 전동칫솔은 백화점 가격(100)보다 대형마트와 전문점의 가격이 각각 97.6%, 93.3%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오픈마켓은 가격 수준이 다른 판매점에 비해 가장 저렴하고 A/S도 대부분 제대로 제공되는 것으로 확인돼 오픈마켓을 통한 구매를 적극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백화점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백화점이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몰을 이용하면 약 20% 정도 구매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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