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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사랑 도보캠프' 12일 힘찬 출발

추풍령~보은 뱃들공원, 역사·문화 체험

  • 웹출고시간2012.08.12 16:08: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도내 역사와 문화를 배우기 위한 청소년 도보캠프가 12일 힘차게 출발했다.

백두대간보전시민연대와 충북산악구조협회 후원, 충북적십자사 주관인 이번 캠프는 영동 추풍령에서 보은 뱃들공원까지 80여㎞ 코스로 이뤄졌다.

참가자 100명은 12일 영동군 추풍령 이랑탑에서 '충북사랑 도보캠프' 출정식을 열고 3박4일간의 여정에 돌입했다.

첫날밤은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평화공원에서 묵었다. 둘째 날엔 옥천 청산초등학교, 셋째 날엔 보은 속리초등학교에서 야영을 한다.

마지막 날인 15일 광복절에는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을 거쳐 보은군청에 도착한다. 캠프를 마친 참가자들은 체험수기 작성을 통해 '새로운 나'로 거듭날 것을 다짐할 계획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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