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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파 클래식 2라운드 최운정 단독 1위

한국 선수 총 8번 우승…이번대회 우승 기대

  • 웹출고시간2012.08.12 13:30: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 여자 골프 선수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LPGA)에서 3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대의 골프공 제조업체인 ㈜볼빅(회장 문경안) 소속의 최운정 선수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지난 9일 미국 오하이오 주 실베니아, 하이랜드메도우 골프장(파72·6·428야드)에서 개막한 제이미파 클래식 2 라운드에서 최운정(22)은 버디 6개, 보기 2개를 만들며 4언더파로 스코어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며 경기를 마쳤다.

1992년 대회 시작 이래로 유독 한국 선수들과 인연이 많은 제이미파 클래식에서는 총 8번 우승 트로피를 한국 선수들이 나눠 가졌었고 맏언니 박세리 선수(35 · KDB금융그룹)는 그 중 5번의우승트로피를 차지했었다. 이번 2라운드에서도 상위권에 있는 선수들이 대부분 한국 선수들이다

최운정 선수의 미국 이름인 'Chella Choi' (췔라초이)의 뜻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우승 후 이름에 담긴 뜻을 밝히겠다고 말한 그녀의 다짐처럼 이번 '2012 제이미파톨리도 클래식'에서 그 비밀이 밝혀지길 기대해 본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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