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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8.09 17:40: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7일 입추(立秋)의 영향일까. 더위가 한풀 꺾이고 있다. 9일은 모처럼 만의 소나기가 한껏 달아오른 아스팔트를 식혔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청주 32.1도, 충주 33.5도, 제천 33.8도, 보은 30.8도, 추풍령 29.9도 등을 기록했다. 불과 2~3일 전보다 5도가량 떨어진 수치다.

청주기상대는 지난달 24일부터 도내 전역에 발효된 폭염특보가 이번 주말 해제될 것으로 보고 있다. 10일엔 대기 불안정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8~30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12일~14일에도 대기 불안정으로 낮 한때 소나기가 예상된다. 15일엔 기압골 영향으로 비가 오겠다. 이 기간 낮 최고기온은 29~32도로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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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