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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8.09 16:54: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서청주우체국이 9일 장애인가정청소년을 대상으로 경제금융교실을 실시했다.

서청주우체국이 9일 장애인가정청소년 '멘토링' 학습지원사업 일환으로 경제금융교실을 실시했다.

전문 교육을 받은 우체국 직원이 강사로 나서 '오! 머니랜드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소득, 소비, 저축, 기부에 대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실시했다.

서청주우체국은 연 3회 이상 청주 소재 인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에게 금융, 저축에 대한 강의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 생활보호대상자 등 소외계층자녀를 대상으로 개최 횟수를 더욱 늘려 나갈 예정이다.

홍성순 서청주우체국장은 "무한 가능성을 가진 어린이들이 이번 경제금융교실을 통해 올바른 소비와 저축의 중요성 등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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