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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외식종합자금 사업자 추가 선정

창업 농업인 등 181억원 지원…오는 17일까지 접수

  • 웹출고시간2012.08.08 17:24: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충북지사는 농수산물의 소비촉진 및 식품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식품외식종합자금 지원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대상자는 농어업인으로 소규모 식품제조창업자, 식품제조·외식업체 및 농공상 융합형중소기업 등이다.

이번에 지원하는 자금은 올해 예산 중 배정잔액으로 △농어업인 식품제조창업자금 20억 원 △신선편이 시설자금 21억 원 △전통발효식품시설지원 32억 원 △축산물열처리시설지원 30억원 등 총 9개 사업 104억원이다.

대출금리는 사업별·사업대상자별 3~4%이며 대출기간은 운영자금은 2년 이내, 시설자금은 10년 이내이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및 전년도 결산서 등 소정의 서류를 첨부해 오는 17일까지 aT 충북지사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신청 관련 세부사항 및 신청서식은 aT 홈페이지(www.aT.or.kr)에서 확인하거나 aT 충북지사(043-267-4747)에 문의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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