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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2.06 18:17: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미국 서비스업(비제조업) 경기가 5년 만에 처음으로 위축되고 전날 밤 뉴욕증시도 하락세로 마감했다는 소식에 6일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급락했다.

홍콩 증권시장은 전날보다 5.4% 급락했고 일본 도쿄(東京) 증시도 4.7%나 떨어졌다.

또 싱가포르 증시는 3.5% 떨어지고 호주 시드니 증시의 하락폭도 3.2%에 이르렀으며 필리핀 마닐라 증시는 1.7% 하락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증시도 1.5% 하락한 채 마감됐다.

서울과 대만 타이베이(台北), 중국 상하이(上海) 등 증시 3곳은 설 연휴로 휴장했다.

풀브라이트증권의 프랜시스 룬은 "미국발 악재가 끊길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시장이 회복세로 돌아서려면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5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위주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70.03포인트(2.93%) 하락한 12,265.13에 장을 마쳤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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