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8.07 14:18: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박현선(24)-박현하(23·이상 K-water) 자매가 12년만에 올림픽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결승 진출을 일궈냈다.

박현선-박현하 자매는 7일(한국시간) 스트래트포드에 위치한 올림픽파크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12런던올림픽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예선 프리 루틴(자유종목)에서 87.460점을 얻었다.

전날 테크니컬 루틴(규정종목)에서 86.700점을 얻었던 박현선-박현하 자매는 합계 174.16점을 기록했다.

테크니컬 루틴에서 13위에 머물렀던 박현선-박현하 자매는 프리 루틴에서 순위를 한 단계 끌어올려 극적으로 예선 상위 12명에게 주어지는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국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이 올림픽에서 결승 무대를 밟은 것은 박현선-박현하 자매가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결승에 진출했던 장윤경-유나미 조 이후 두 번째다.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결승은 7일 오후 11시에 시작된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