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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영춘 38.4도 올 들어 최고

11일 태풍 '하이쿠이' 간접 영향

  • 웹출고시간2012.08.06 19:22: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 영춘 38.4도. 증평 38.1도.

올 들어 도내 최고 기온이 6일 또 다시 경신됐다. 이제 40도를 향하고 있다. 이 정도면 '불가마'가 아니다. '사막'이다. 단양 영춘은 옥상에 설치된 무인관측장비라 다소 높게 측정됐다. 증평은 지면온도가 38도를 넘었다.

나머지 지역도 푹푹 쪘다. 청주 36.4도, 충주 36.8도, 제천 36.5도, 추풍령 33.7도 등을 기록했다. 35도 이상이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내려지는 '폭염 경보'도 9일째 유지됐다.

청주에선 5일 밤부터 6일 아침 사이 열대야(밤 최저기온 25도 이상)가 관측됐다. 이번 여름 9번째다.

일단 장기예보 상 11일에 비 소식이 있다. 11호 태풍 '하이쿠이(HAIKUI)'의 간접적 영향에 들 것으로 청주기상대는 예보했다. 강수량은 미정.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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