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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중 하계 하키부 사제-가족캠프 열려

화합과 꿈이 서려있는 행복한 2박3일

  • 웹출고시간2012.08.06 14:05: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중학교(교장 이성범)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제천청풍 학현 야영장에서 2012 하계 하키부 가족 캠프을 열었다.

학교는 하키선수들이 시즌을 마무리해 그동안 시합과 운동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사제와 가족들이 함께 하계캠프를 통해 재충전을 가짐은 물론 가족애, 동료애, 그리고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화합과 꿈이 서려있는 사제와 가족이 함께한 캠프는 가족산악 등반대회 및 장기자랑, 캠프파이어, 학부모님과 지도교사와의 대화의 시간 등을 마련해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제천중학교 하키부는 지난해 소년체전에서 준우승을 한바있으며 지난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평택시 평택소사벌 레포츠타운 하키구장에서 열린 23회 문화체육부장관기 하키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둔바 있다.

아울러 이번 사제 및 가족 갬프에 참가한 김찬엽 학생(3)과 김형래(김동욱 선수 부친) 학부모는 "무엇보다도 뜨거운 가족애와 선후배의 돈독한 우정 그리고 운동부로서의 자부심을 갖게 되어서 보람 있는 화합의 캠프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성범 교장은 입소식에서 "우리 선수들을 잘 지도해주신 김은식 감독과 김상규 코치 및 뒷바라지를 해주신 부모님들 그리고 교직원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의 뜻을 표하고 "우리 모두 화합해 최고의 명문교로 거듭나자"고 주문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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