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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8.02 18:16: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해외영어체험학습이 오는 6일부터 25일까지 3주 동안 호주에서 진행된다.

이번 체험학습은 청원교육지원청이 South Australia 정부와의 MOU 체결을 통해 아들레이드 시 소재 15개 공립 초등학교(East Para Primary School)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5, 6학년과 중학교 1, 2학년으로 앞서 이들은 성공적인 영어학습을 위해 비봉초에서 5일 동안 사전 집중연수 프로그램을 이수했고, 학생 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선서식을 가졌다.

현지에서 학생들은 홈스테이를 하면서 학교 교육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등 현지 학생들과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호주 문화를 몸소 체험할 예정이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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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