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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런던올림픽 메달 획득 선수에 축전

송대남·김지연·김장미·정진선 격려

  • 웹출고시간2012.08.02 17:48: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명박 대통령은 2일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선수들에게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유도 90㎏에서 금메달을 딴 송대남 선수에게 "두 번의 올림픽 출전 좌절과 부상, 체급 변경으로 인한 힘든 훈련 과정을 이겨내고 얻은 성취이기에 더욱 의미있다"고 축하했다.

여자 개인 사브르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지연 선수에게는 "한국 펜싱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면서 "세계 랭킹 1위의 선수를 상대로 대역전극을 펼칠 때는 정말 자랑스러웠다"고 상찬했다.

김장미 선수가 금메달(사격 여자 25m 권총)을 딴 것에 대해선 "고도의 집중력과 정신력이 요구되는 사격 경기에서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여줘 큰 감동과 자긍심을 안겨줬다"고 했다.

펜싱 개인 에페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정진선 선수에게는 "남자 개인 에페에서 12년 만에 메달을 따내는 성취를 이뤘다"면서 "4년 전 베이징 올림픽에서 아쉬움을 극복하고 이룬 값진 결실"이라고 칭찬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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