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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7.31 15:02: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심리학의 작은 비밀

크리스토프 앙드레 (지은이) | 열림원, 428쪽, 1만4천원

프랑스 최고의 정신과 전문의이자 심리치료사 크리스토프 앙드레가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인 스무 명의 정신과 전문의, 심리치료사, 심리학자들의 글을 한데 모아 우울과 불안, 두려움과 고통을 치료하고자 하는 책이다.

궁극적으로 우리의 기운을 북돋아주고, 뒤로 한발 물러서 좀 더 명료하게 상황을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스무 명의 심리치료사들은 이 책에서 자신의 연약함과 어려웠던 문제들, 시험에 빠졌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며, 특히 어떤 방법으로 이를 극복하고 헤쳐나 갈 수 있었는지 들려준다. 그들이 환자에게 제안하는 치료법을 스스로에게 적용했던 이야기들과, 그 방법들이 그들 자신을 어떻게 돕고 구원해주었는지에 대한 일화들을 엿볼 수 있다.

마음의 균형과 활력, 그리고 자신의 행복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같이 어떤 노력을 기울여왔는지도 설명하고 있다. 솔직하고 진정성 있는 에피소드와 조언들은 독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우리를 더 나은 삶으로 인도하며 모두의 마음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킬 것이다.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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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