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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희 작가 수필집 '소리 없이 우는 나무' 출간

칼럼집 '즐거운 어록'도 동시 발간

  • 웹출고시간2012.07.31 14:26: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 출신 작가 류경희씨가 수필집과 칼럼집을 동시에 발간했다.

이번에 펴낸 수필집 '소리 없이 우는 나무'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향기'를 선보인 뒤 7년 만에 선보이는 세 번째 수필집으로 주변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일상을 소재로 담았다.

모두 6부로 구성됐으며 '질투는 나의 힘' 등 60여 편의 글이 실렸다.

칼럼집 '즐거운 어록'은 지난 8년간 언론에 기고했던 글을 모아 엮은 것이다.

400여 편이 넘는 칼럼 중 120여 편을 추려 넣었다.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각종 현상을 여성의 눈으로 날카롭게 짚어 현대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냈다.

1995년 월간문학으로 등단한 류 작가는 현재 국제 팬클럽, 한국 문인협회, 충북수필문학회, 대표에세이 회원, 세종데일리 편집국장을 맡고 있으며 저서로는 수필집 '그대안의 블루' 등 다수가 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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