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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2012 멘토링 학습지원사업 가족캠프 실시

  • 웹출고시간2012.07.30 17:34: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범석)은 저소득 장애가정 자녀의 자기주도능력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해 지난26~27일 괴산군 연풍면 수옥정 등에서 멘토링 학습지원사업 참여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2012 멘토링 학습지원사업 일환으로 '멘토링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가족캠프는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멘토링 참여 아동 및 부모, 멘토, 자원봉사자 등 총 14명과 충청북도장애인재활협회, 음성군장애인복지관 등 총 3개 기관 연합으로 총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한지공예체험, 물놀이 및 레크리에이션, 27일 동물원 및 식물원 관람, 수상바이크 체험, 수옥정 폭포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외부 출입이 자유롭지 않은 장애가정의 문화체험 활동 및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줘 좋은 호응을 얻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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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