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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7.30 17:17: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괴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완호)이 30일 오전10시 문광초등학교 느티울 소강당에서 전교생(50명)과 최완규교장, 김태섭 문광면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세대학교와 함께하는 영어· 과학 에듀캠프' 입소식을 가졌다.

연세대학교와 함께하는 영어· 과학 에듀캠프는 7월30일부터 8월3일까지 4박5일 동안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 영어와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대학생들이 학부에서 배운 여러 가지 창의적인 과학 지식과 재미있는 영어에 관련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준비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고 탐구하는 시간들로 마지막날은 각반별로 운동회가 준비되어 있다

이완호 조합장은 축사를 통해 "농촌지역 초등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나아가 도농간 상생과 균형발전을 위해 이렇게 연세대학교와 함께 여름방학 에듀캠프를 실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문광초등학교 학생들에겐 열심히 배우고 익혀 더 나은 모습으로 발전되고, 오늘 이 자리가 더없이 귀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 했다.

괴산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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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