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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나눔의 집 2~5호점 수리

정성으로 '뚝딱'…사랑으로 짓는 집

  • 웹출고시간2012.07.30 15:21: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시 1+3 사랑나눔봉사단이 지난 8일부터 20일간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천안시자원봉사센터 1+3 사랑나눔 자원봉사단이 20일간의 집수리활동을 마무리했다.

1+3 사랑나눔 자원봉사단은 지난 7월 8일 발대식을 갖고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집수리봉사활동을 펼쳐 나눔의 집 2, 3, 4, 5호점을 탄생시켰다.

1+3 사랑나눔 자원봉사단은 한 개 지역의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할 경우 충청남도·천안시·사회단체가 하나가 되어 자원된사의 붐을 조성하고, 활동의 효과를 높이고자 구성된 단체다.

이번 활동에 8개의 기업 및 단체(전국 보일러 설비 협회 천안시지회, 중부도시가스, KT&G, 한솔제지(주)천안공장, 달빛사랑, 재가봉사단 천안사랑, 한국철도공사, 삼성SDI)가 참여했다.

20일 동안 총 8개 단체에서 연인원 270명이 참여하여 북면, 광덕면, 직산읍, 영성동의 4가정을 대상으로 노후 가옥 철거, 수도공사, 욕실·화장실 개축, 보일러설치, 도배장판, 전기공사 등 집수리사업에 삼복더위와 태풍과 폭우 등 악천후 속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1+3 사랑나눔자원봉사단은 매년 정기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 나눔의 집 6호점 등 집수리활동에 참여하고자하는 기업과 단체는 천안시자원봉사센터 (041-521-2316)으로 문의하면 된다.

천안 / 이소리기자 sory3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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