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7.29 13:52: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내 최고 기량을 자랑하는 수상스키·웨이크보드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내년 8월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수상에서 펼쳐진다.

공주시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제27회 전국 수상스키·웨이크보드 대회' 및 동호인이 참가하는 '제1회 공주무령왕배 전국 수상스키·웨이크 보드 대회'를 내년에 공주에서 동시에 개최키로 최근 대한수상스키·웨이크보드협회와 합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상스키·웨이크보드 대회는 4대강 사업으로 조성된 공주보와 금강수변에서 펼쳐지는 전국 규모의 첫 수상 스포츠 대회로,선수와 동호인 2천여명이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 유치로 공주시가 추진 중인 금강수변레저시설 조성사업도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금강수변을 수상스키·웨이크보드, 조정, 카누, 카약 등 수상레저 종목의 전지 훈련장으로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상레저 인구 저변 확대에도 기여토록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 041-840-8382.

공주/최준호기자 penismight@paran.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