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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7.28 21:23: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괴산군 칠성면이 직거래를 통해 대학찰옥수수를 판매하고 있다.

괴산군의 자매결연 및 대도시 직접 찾아가는 농·특산물 직판행사가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대학찰옥수수 수확에 따른 7월 한달간 11개 읍면 직판행사를 통해 2억3천500여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칠성면은 7월 초 경기도 의왕시 내손1동과 서울시 강남구 일원본동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 감자 1천300박스를 판매 2천500여만원의 소득을 올렸으며, 20일부터 24일까지 대학찰옥수수 1천300여포대(30개들이/포대)를 판매 2천여만원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감물면은 20일 성울 광진구 중곡4동에서 직판행사를 열어 대학찰옥수수 1천포대를 판매 1천500여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렸으며, 불정면은 20일 안양시 동안구 비산3동, 의정부시 호원1동에서 대학찰옥수수 1천200포대, 감자 200박스, 쌀, 대추방울토마토를 판매 3천여만원을 판매했으며 연풍면은 의정부시 가능 3동과 직거래를 통해 4천500여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렸다.

소수면은 서울 중랑구 신내1동, 성수2가3동 직판행사를 통해 2천400여만원을, 사리면은 24일 시흥시 대야동 직판행사를 통해 대학찰옥수수, 방울토마토 등 1천여만원, 괴산읍은 25일 서울시 구로3동에서 대학찰옥수수 600포대 판매 등 1천여만원을, 장연면은 25일 의정부시 장암동에서 대학찰옥수수 및 감자 판매로 600여만원을 판매했다.

또한, 청천면은 25일, 26일 이틀간 의왕시 오전동, 서울 신림5동에서 직판행사를 갖고 5천여만원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또한, 문광면과 청안면은 8월달 자매결연지와 직판행사를 가져 농특산물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자매결연지와 함께 운영하는 농산물 직판행사는 농산물 판매와 함께 새로운 고객 확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농·특산물 직거래를 통해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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