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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학생 검사들이 보은에서 겨룬다

제41회 전국학생검도대회 8월 15일 열려

  • 웹출고시간2012.07.26 14:30: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상혁 보은군수와 오세억 충북검도회장이 26일 문화관광체육부장관배 전국학생검도대회를 보은에서 개최한다는 협약을 맺었다.

전국의 학생 검사 1천500여명이 보은에서 한 판 승부를 겨룬다.

26일 보은군은 정상혁 군수와 오세억 충북검도회장, 고규철 충북검도회 사부, 조재성 충북검도회 총무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41회 전국학생검도대회를 오는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키로 협약했다.

이번 전국학생검도대회는 문화관광체육부장관배로 8·15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다.

대한검도회에서 주최하고 보은군이 후원하는 이번 검도대회는 차세대 검도를 이끌어갈 선수 1천500여명이 참여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검도대회도 2012 보은장사 씨름대회, 전국 풋살대회,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전국우슈 쿵푸선수권대회 등 굵직한 대회와 같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대회는 보은군의 청정 특산품을 대외에 홍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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