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신한은행 15억원 충북신용보증재단 특별보증 출연

소상공인 특별보증 출연증서 전달식 열려

  • 웹출고시간2012.07.25 17:46: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신한은행 충북본부(본부장 이효식)가 소상공인 특별보증 출연금 15억원을 충북신용보증재단에 전달했다.

25일 충북도청에서는 이시종 충북지사, 김종록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이병갑 충북신용보증재단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가운데 신한은행 충북본부(본부장 이효식)로부터 충북신용보증재단 출연금 15억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 지사는 전달식에서 "신한은행이 충북도의 대규모 국제행사와 지역 소상공인들에 대해 관심을 가져준 것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출연금이 도정과 도민들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달식에 이어 신한은행 충북본부에서 이효식 신한은행 본부장과 김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특별출연한 15억원을 통해 180억원 보증한도를 설정, 2013년 개최예정인 오송화장품 뷰티세계박람회와 충주 세계조정선수권대회 관련업체, 전통시장 상인을 비롯한 소상공인들에게 특별보증 금융 지원을 위한 협약식도 가졌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봉사의 달인, 김문식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전국협의회장

[충북일보] "남 돕는 일이 좋아 시작했는데 벌써 봉사시간만 1만 시간이 넘었네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국협의회 김문식(63·사진) 회장은 "봉사활동을 이어나가는 것은 말보단 행동으로 옮기는 자신의 마음가짐이 가장 컸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지난달 5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19대 전국협의회장에 취임했다. 김 회장은 '봉사의 달인'으로 불린다. 그는 지난 2000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남들봉사회원을 시작으로 23년간 재난 및 취약계층 구호, 이산가족 지원, 위기가정 구호 등의 분야에서 약 1만1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해 왔다. 그간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충북도지사 표창, 적십자 봉사원 대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대한적십자사 충북협의회 회장, 전국협의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김 회장이 봉사활동을 수십년간 이어온 계기는 부모님의 영향이 컸다. 김 회장은 "시계방을 운영하며 열심히 일하시던 아버지의 뒷모습과 남을 돕고 사는 선한 사람이 되길 바라는 어머니의 기도를 들으며 자랐다"며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자신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낮에는 금은방을 운영하며 밤과 주말에는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