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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새마을회, 피서지 환경안내소와 피서지 새마을문고 운영

  • 웹출고시간2012.07.25 15:06: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새마을회(회장 석종호)는 20일부터 8월 20일 까지 1개월간 충주시 산척면 삼탄유원지와 단월강수욕장 등 2개소에서 '피서지환경안내소 및 이동새마을문고'를 운영한다.

충주시새마을회는 25일 오전10시 단월강수욕장에서 이종배충주시장과 양승모충주시의회의장, 석종호 회장, 남·녀새마을지도자 등 2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피서지환경안내소와 이동새마을문고 개소식 및 방역봉사대 발대식을 갖고 본격운영에 들어갔다.

2001년부터 12년째 운영하고 있는 '피서지환경안내소 및 이동새마을문고'는 충주시남·녀새마을협의회(회장 방우현·이옥순)와 새마을문고충주시지부(회장 서석록)가 주관이 되어 △여름 휴가철 자연정화와 생활주변의 오염물질을 제거, 쾌적한 환경조성에 기여하고 △환경보전에 대한 대국민 인식제고와 참여분위기 조성, △피서객들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하여 다시 찾는 충주의 관광문화 여건 제고,△ 피서지 새마을문고(도서 4천여권)를 병행하여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건전한 피서문화 정착 유도를 위해 운영하고있다.

운영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읍·면·동별 윤번제로 1일 10명, 연인원 300여 명이 참여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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