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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기업이 함께하는 복지사회 만들 것"

청주복지재단 25일 공식 출범

  • 웹출고시간2012.07.25 17:52: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 관계자들이 청주복지재단 사무실 앞에서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

청주복지재단이 25일 공식 출범했다.

출범식에는 남기민 이사장(청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과 한범덕 시장, 임기중 청주시의회 의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청주시 출연금 50억원으로 출발하는 복지재단은 연차적으로 청주시 출연금과 민간 기부금으로 자산 100억원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상징 사업으로 '직지 Call & Network센터'를 운영하고 핵심 사업으로 복지정책 개발과 평가, DB구축, 시설 프로그램 개발 등을 하게 된다. 일반사업으로는 맞춤형 교육과 학습체계 구축, 주민교육, 주민공동사업 개발 등을 한다.

남 이사장은 출범사를 통해 "민·관·기업이 함께 파트너십을 갖고 효율적 복지를 지향, 인정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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