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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오송역 전통민화 부채전시회 개최

오송읍 주민자치위원회 불우이웃돕기 행사 동참

  • 웹출고시간2012.07.24 17:01: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코레일 오송역 1층 고객 맞이방에서 '제2회 민화 부채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KTX 이용객들이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코레일 오송역 청원군 오송읍 주민자치위원회 전통 민화반과 함께 오송역 1층 고객 맞이방에서 '제2회 시원한 바람, 민화 부채전시회'를 오픈했다.

이번 전시회는 청원군 오송읍 주민자치위원회 전통 민화반 여성회원들이 직접 만든 민화부채를 오송역에 전시해 민화에 대한 기본개념 홍보와 판매를 진행하고 판매를 통한 수익금 일부는 어려운 주민에게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박정호 오송관리역장은 "지역 주민과 가까이 할 수 있는 행사에 동참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송역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우리나라 전통 민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박 역장은 이어 "무엇보다 전통민화 부채전시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수 있어, 눈도 즐겁고 마음도 즐거운 전시회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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