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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런던올림픽… 국민에 위로·용기"

"국민 모두 성원해 주길 바란다"

  • 웹출고시간2012.07.22 16:26: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명박 대통령은 19일 런던올림픽과 관련, "경제가 어렵고 사회적으로 침체돼 있을 때 스포츠 경기 하나, 선수 한 사람이 국민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줄 수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올림픽 출전 경기단체장 격려 오찬에서 "올림픽 기간 내내 국민 모두가 시름을 잃고 관심 갖고 성원해 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런던올림픽은 오는 28일(한국기준)부터~8월 13일까지 17일 동안 열린다.

이어 "젊은 선수들이 아침부터 밤까지 훈련에 전념해 참가하니 그 자체만으로도 칭찬받아야 할 일"이라며 "이런 정신이 한국의 이미지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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