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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출고시간2012.07.22 15:59: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이 지역 농민들에게 농산물 건조장 무료 이용 알리기에 나섰다.
단양군 폐기물종합처리장 내에 설치된 농산물 건조장은 지지난해 말 단양군이 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495㎡ 규모로 설치한 것으로 폐기물 소각장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이용한다.
단고을조합은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소식지와 읍면을 통한 알리기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이 출범하면서 시설 운영을 맡았고 올 여름 이후부터 건조장 시설이 본격 가동될 전망이다.
건조장은 1일 건조능력이 홍고추 기준으로 1.5t이며 최대 3t까지 가능하다.
홍고추 외에도 무말랭이, 무청, 산채, 약초 등 무엇이든 건조가 가능하며 건조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단고을조합(422-9222, 9227)으로 신청하면 된다.
운반과 건조에 따르는 일체의 작업 과정은 농가에서 직접 맡아야 하며 건조장 이용에 따른 비용 부담은 없다.
군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농업인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다수인의 중복 신청 시 귀농인에게 우선권을 준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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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일 많이 하시네요~
- Please get all of the people in Eumseong to teach like a human first, President Ban Ki Moon !!
- 어댔을까 생각해봅니다. 시만단체와 관계자들의 의견과 자료를 받아 쓰신 이 기사에는 자연을 사랑하는 아이들의 순수하고 맑은 마음은 읽혀지지가 않네요. 이 기사야 말로 진실된 마음으로 참여한 행사와 손편지를 아이스크림 사줄께와 같은 표현으로 가볍게 생각하고 기사화한 충북일보와 기자님께 무엇을 알리고자 한건지 뭍고 싶습니다!! 저희 아이의 그림과 손편지는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 행사에 참여했던 아이의 학부모로 마치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 아이가 맛있는것 사줄께, 아이스크림에 현옥되어 아무 생각없이 손편지를 썼다는 기사를 읽고 그 현장에 함께했던 많은 아이들의 자연과 동물을 사랑하는 순수하고 맑은 마음이 이런 기사에 이용당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고 화가 납니다. 아이와 우암산 둘레길을 직접 거닐며 나무와 꽃을 보고, 공사현수막을 읽고 이야기 나누며 함께 생각하고 고민하여 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기자님 처음부터 행사현장에 오셔서 아이들의 눈빛을 보고 말과 행동을 직접 보고 돋고 취재하셨다면 어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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