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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길거리 조정대회 개최

21일 서울 청계광장서 3개 종목 열려

  • 웹출고시간2012.07.19 13:31: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조정붐을 조성하기 위한 길거리 조정대회가 지난달 청주를 시작으로 서울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달 청주에서 열린 길거리조정대회 장면.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조정 붐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중인 전국 길거리 조정대회가 지난달 청주에 이어 21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내년 충주에서 열리는 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21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길거리 조정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길거리 조정대회는 실내조정훈련기구인 '에르고미터'를 이용해서 기록을 재는 경기로써 몸매 교정과 근력보강에 효과가 있다.

이번 서울 길거리조정대회는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 조정협회가 주관한다.

남·녀 500m 개인전과 어린이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300m 번외 경기 등 3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되며 접수는 충주조정체험학교 팩스(043-844-3533)와 메일(choidw1@nate.com)로 하거나 대회 현장에서 경기 전에 직접 등록하면 된다.

남자의 경우 1분30초 이내의 기록이면 10만원, 1분 40초는 5만원, 1분 50초는 3만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된다. 여자는 1분 50초 이내 10만원, 2분 이내 5만원, 2분 8초 이내 3만원의 행운을 안게 된다. 번외경기는 선착순 50명에게 1만원의 상품권이 전달된다. 이밖에 참가자 전원에게는 마스크팩과 손수건 등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강호동 사무총장은 "지난달 청주를 시작으로 전국 길거리조정대회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서울에서 진행하는 길거리조정대회는 전국적으로 조정붐을 조성하는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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