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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삼양유치원 "방학에도 아이 걱정하지 마세요"

방학없는 엄마품 온종일 돌봄 교실 인기

  • 웹출고시간2012.07.19 14:00: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삼양유치원생들이 여름방학 돌봄교실에서 다양한 학습활동을 받고 있다.

옥천 삼양유치원(원장 김순희)은 여름방학(7.20~8.23)중에도 오전 6시30분부터 오후 10시부터 시간까지 일해야 하는 저소득 층 및 맞벌이 가정 유아를 위한 온종일 돌봄교실을 운영한다.

방학중에도 부모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질높은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다문화가정 유아를 위한 개별 학습, 소근육 발달을 위한 펄러비즈, 두뇌 발달을 위한 칠교놀이, 오감 발달을 위한 활동 등으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 및 간식과 석식도 제공한다.

김정화 어머님은 "직장생활과 육아를 병행하며 늦은 시간까지 아이들을 맡길곳이 없어 걱정이었는데, 이제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고 편한 마음으로 일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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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