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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고용노동부 등 두루누리 사회보험 협약

소규모 사업장 저임금 근로자 실업대책

  • 웹출고시간2012.07.18 17:08: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두루누리 사회보험 협약을 한 청주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저임금 근로자를 위한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청주시를 비롯한 도내 지자체와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등 3개 공단이 공동 협력키로 했다.

이 사업은 소규모 사업장 저임금 근로자의 실업과 노후대책을 위해 사회보험료 중 고용보험과 국민연금을 최대 50%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청주시를 비롯한 전국 16개 지자체에서 시범 실시됐고, 이달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 중이다.

청주시, 청원군, 증평군, 진천군, 보은군, 괴산군, 영동군, 옥천군과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국민연금공단 청주지사, 근로복지공단 청주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청주 동부·서부지사는 18일 협약을 한 뒤 사창사거리와 오창과학산업단지에서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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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