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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7.16 16:14: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해 열린 베어트리파크 숲 체험 교실 모습.

ⓒ 베어트리파크 제공
세종시 베어트리파크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여행객을 위한 '여름방학 숲 체험 교실'과 '천연 벌레퇴치 식물 심기' 행사를 연다.

◇숲 체험 교실= 총 4회(7월 21,28일과 8월 4,11일) 진행된다. 체험은 여름철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나오는 오전 10시 30분에 시작된다. 산수국·도라지꽃 등을 찾는 야생화 보물찾기 놀이,나무와 풀의 차이점, 곤충과 파충류의 눈으로 보는 숲,활엽수와 침엽수의 차이점 등을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다.

숲 해설가의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나뭇잎과 열매로 나만의 자연작품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홈페이지(www.beartreepark.com)를 통해 선착순 5팀(8~13세 어린이 동반 고객, 1팀 4인 이내) 을 예약 받는다. 참가비는 없다.

◇벌레퇴치 식물 심기=잎과 줄기에서 나는 향이 모기를 몰아내는 구문초(驅蚊草)는 물론 야래향·라벤더 등 천연 벌레퇴치 식물을 심는다.

계란 화분에 강낭콩 씨앗 심기,전자파 차단에 효과가 좋은 미니 다육식물 핸드폰 고리 만들기도 체험할 수 있다. 베어트리파크 뮤지엄 안에 마련된 체험장에서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계속 진행된다. ☏044-866-7766.

세종/최준호기자 penismight@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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