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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내린 15일 청주 무심천 하상도로 일부 구간이 물에 잠겨 차량통행이 통제 되고 있다.

ⓒ 김태훈기자
장마전선이 하루만 쉬고 또 영업 개시다. 16일 하루만 남하한 뒤 17일부터 20일까지 충북지방을 덮을 전망이다.

청주기상대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내린 장맛비의 누적 강수량은 15일 오후 5시 기준 제천 80.5㎜, 보은 68.5㎜, 청주 68㎜, 충주 53.5㎜ 등이다. 진천에는 15일 오전 4시10분부터 1시간 동안 23.5㎜의 '물 폭탄'이 쏟아졌다. 청주 무심천은 15일 오전 6시5분부터 1구간(방서교~서문교)의 차량 통행이 금지됐다.

장마전선은 16일 하루 동안 충북 이남으로 내려간다. 이날은 흐리면서 한낮 기온 27~29도의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17일과 18일에는 소나기가, 19일과 20일에는 온종일 비가 예상된다. 강수량은 평년(6~17㎜)보다 많겠다. 장마의 평년 종료기일은 24일~25일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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