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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7.12 15:57: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적십자사 관계자들이 '희망 풍차 캠페인'을 출범하면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김영회)가 12일 '희망 풍차 캠페인'을 출범했다.

개인, 기관 결연을 통해 아동, 노인,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4대 취약계층을 돕는 캠페인이다. 결연가정이 생기면 희망 컨설턴트 봉사원 2명이 집중 관리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민주평통자문회의 충북지역협의회가 1천800만원, 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가 1천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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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