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NH농협은행, 외국인근로자 전용 특화서비스

고객정보 등록시 환전 및 해외송금 시 수수료 자동할인

  • 웹출고시간2012.07.09 16:29: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협은행이 국내에 취업 중인 외국인근로자 및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하는 환전 및 해외송금 전용특화 우대하는 '외국인 근로자 전용 특화서비스'에 돌입한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국내에 취업 중인 외국인근로자 및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하는 환전 및 해외송금 전용특화 우대하는 '외국인 근로자 전용 특화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대상자가 고객정보만 등록하면 환전 및 해외송금(자동이체, 창구, ATM) 시 수수료가 자동 할인된다.

이용가능 대상자는 고용허가제로 입국하는 15개국 외국인근로자(E9, E10 비자 소지자) 및 중국, 재외거주 동포(H2비자)로서 국내에 취업 중인 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외국인 근로자 및 재외동포가 이 서비스를 이용해 미화 1천달러를 송금하게 되면 종전 수수료 3만8천489원보다 45%(1만9천106원) 적은 1만9천383원만 부담하면 된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최소 1달 급여가 입금된 통장과 외국인등록증 을 지참하고 농협은행 모든 영업점을 방문한 후 객장에 비치된 15개국 언어로 작성된 특화서비스 안내장을 활용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NH농협은행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결혼이민자 가정에 대해서도 동 서비스 를 확대 적용 시행하고 있으며 추첨을 통해 고향방문 항공권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나눔경영의 대표상품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신년>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취임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 말씀해 달라 2016년 국회 저출산고령사화특귀 위원장을 하면서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 정책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대한민국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의 인구미래전략이 필요하다. 취임 후 위원회가 해온 일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관련 전문가, 지자체, 종교계,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눴는데 아직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다. 위원회가 정책을 사전에 제안하고 부처 간 조정 역할을 강화해 인구정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인구미래전략 비전과 방향은 현재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피할 수 없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미래 100년 준비'를 시작한다.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교육, 국방, 지역 등 전 분야의 준비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인구구조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해에는 '2023년 응애! 응애! 응애!' 구호를 펼친다. 젊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