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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7.08 14:32: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육군 37사단을 비롯한 '나라사랑 보금자리' 후원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 오색줄을 자르고 있다.

육군 37사단(사단장 박종진)이 6·25참전유공자에게 새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육군 37사단은 지난 6일 상당구 정하동 김정섭(85)옹 집에서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준공식을 했다. 5천450만원으로 공사에 돌입한 지 한 달만이다.

후원기관인 청주시는 세탁기 등 전자제품과 이불장을 지원했다. 청주시재향군인회는 냉장고, 6·25참전유공자회 청주시지회는 선풍기, 오근장동주민센터는 전기밥솥, 박종규 무공수훈자회 청주시지회장은 전자레인지, 김태철 청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동·하계 이불, 반준환 청주시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식기와 주방용품 등 2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각각 지원했다.

김 옹은 "새 집을 만들어준 육군 37사단 장병들에게 감사하다"며 "여생을 행복하게 살겠다"고 기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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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