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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천안여성영화제 어때요?"

5일부터 신세계충청점, 천안영상미디어센터서

  • 웹출고시간2012.07.05 15:17: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5일 개막될 2012 천안여성영화제에서 상영될 영화 '철의 여인' 포스터.

'2012 천안여성영화제'가 5일 저녁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신세계백화점 충청점(문화홀)과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4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영화제는 천안시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이 함께 주최하고,천안여성영화제추진위원회(위원장 변재란)·서울국제여성영화제·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등 3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다.

개막작은 제 4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받은 작품인 엄정화·황정민 주연의 '댄싱퀸'이 상영된다.

천안여성영화제에서는 △고(故) 정기용건축가 삶과 건축철학을 담은 독립다큐멘터리 '말하는 건축가'△독특한 예술영화 '미래는 고양이처럼'△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써니'△프랑스 대표 여배우 이자벨 위페르 출연 작 '코파카바나'△마가렛 대처의 일대기를 다룬 '철의 여인'△가족의 소중함을 그린 '소중한 사람' 등이 상영된다.

부대 행사로 다양한 이벤트와 여성강좌, 캐리커쳐, 네일아트 등이 준비돼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camedi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041-521-5154.

천안/최준호기자 penismight@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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