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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7.04 14:21: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양군은 "올해 생산된 청양고추 예약을 9일부터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명품청양고추는 칠갑산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고 배수가 잘되는 사양토에서 자라 고추의 맛과 향이 뛰어날 뿐 아니라, 친환경 부직포 농법으로 HACCP인증을 받은 최신시설을 갖춘 고추가공공장에서 고품질 고춧가루로 가공해 판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무제초제, 청결세척, 태양건조, 공동선별, 품질보증, 리콜제 6차별화 과정의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생산되고 있어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다.

올해 명품청양고추는 건고추 3kg와 6kg, 고춧가루 1~2kg, 4kg, 선물용 고춧가루(400g×3)를 판매할 예정이며, 캡사이신 함량에 따른 매운함량을 3단계로 나눠 청양1호(아주매운맛), 청양2호(매운맛), 청양3호(보통맛)으로 판매하고 판매가격은 추후 결정해 예약접수자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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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