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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7.04 13:29: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랜 전통으로 제천지역의 문학적 정서를 이어오고 있는 제천문학회(회장 김흥래)가 제천문학 통권 68집을 발간했다.

오랜 전통으로 제천지역의 문학적 정서를 이어오고 있는 제천문학회(회장 김흥래)가 제천문학 통권 68집을 발간했다.

이번 호에는 44명의 회원이 참가해 시 102편, 시조 10편, 한시 2편, 동시 5편, 수필 12편 등 총131편의 작품을 실었다.

총224쪽 분량의 이번 호에서 김흥래 회장은 '미래에의 초대'란 제목의 권두시를 통해 "미래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선택의 광장"이며 "한껏 상상을 하고 우리가 아는 모든 이들을 바로 그 미래로 초대하자"고 밝혔다.

한국문인협회 제천시지부는 지난달 24일 시민회관 1전시실에서 제천문학 68집 출판기념회를 가졌으며 특히 같은달 27일까지 시민회관 전시실에서 회원들이 참여한 시화전을 개최해 시향 가득한 도심문화를 조성했다.

그동안 제천시지부는 우동구 사무국장의 '구골플렉스' 출판 기념회와 2012년 제천문학인대회를 개최했고 김연호 회원 '내 뜰에 새겨진 인연의 발자국' 출간 기념회, 김태훈 회원 수필 등단식을 갖는 등 활발한 문학행사를 가졌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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