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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7.03 17:26: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신용보증기금은 3일 한국외환은행과 '포괄여신한도(Credit Line) 보증'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날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포괄여신한도(Credit Line) 보증'은 신보가 기업에 대한 신용 보증한도를 미리 설정하고, 기업은 보증금액과 보증기한 내에서 필요한 자금을 자유롭게 선택해 대출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난 1월 처음 시행됐다.

이 제도를 이용하면 기업은 자금이 필요할 때마다 신보의 신용평가를 받을 필요 없이 1회 심사만으로 보증한도를 부여받을 수 있으며, 은행도 적정규모의 여신한도를 미리 설정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자금을 적기에 지원하는 등 탄력적인 여신운용이 가능해진다.

지원 대상은 업력 3년 이상의 신보 신용등급이 양호한 기업으로, 최대 30억 원까지 운전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보는 지난해 12월 말 기업은행과 지난 3월 말에는 국민은행과 '포괄여신한도(Credit Line) 보증'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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