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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7.03 14:54: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머물지 마라 그 아픈 상처에

허허당 (지은이) | 예담, 312쪽, 1만2천800원

허허당 스님이 보내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

스님이 세상과 소통하는 도구는 트위터다. 그림을 그리며 떠오르는 단상을 시로 읊고, 그 시에서 소재를 얻어 그린 그림을 트위터에 올리며 많은 이들의 아픈 마음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있다.

여기에서 자신의 글과 그림을 가려 뽑아 책으로 엮은 것이 이 책이다.

'머물지 마라, 그 아픈 상처에' '찾지 마라, 잃기 쉽다' '지금 그대는 무얼하고 노는가' '마음 감옥에서 나오니 눈이 떠지네' '마음이 헛헛할 때 허허하기' 총 5장으로 이루어진 글과 그림에는 세상 모든 이들의 아픔이 사라지고, 그들의 괴로움과 집착이 사라져 즐겁고, 자유롭고, 충만하게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이 행간마다 담겨 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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