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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포초 권오민 박태흠군 과학탐구대회 금상 쾌거

충북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금상 및 동상까지 휩쓸어

  • 웹출고시간2012.07.01 14:35: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 매포초등학교(교장 이진영) 6학년 권오민, 박태흠 군이 충청북도 교육과학 연구원에서 열린 충북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단양 매포초등학교(교장 이진영) 6학년 권오민, 박태흠 군이 충청북도 교육과학 연구원에서 열린 충북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뿐만 아니라 기계과학 부분 5학년 김래민 동상, 자연관찰 탐구 부분 5학년 표가연, 5학년 이성민 군이 동상을 획득하며 매포초등학교 과학 교육에 커다란 결실을 맺었다.

10학급 이상인 초등학교가 3개 밖에 되지 않는 농촌지역 단양에서 도시의 학생들과 경쟁해 이러한 성과를 이룬 것에 대해 교직원들을 비롯해 지역민들이 학생들에게 놀라며 축하를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금상을 획득한 권오민, 박태흠 군은 평소 과학 실험에 대해 흥미와 관심이 많았으며 기발하고 창의적인 탐구실험 계획 및 설계하는 것에 호기심이 많았다.

장래희망이 과학자인 이들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큰 자신감을 얻었고 앞으로 더욱 과학에 매진하며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번 과학탐구실험대회를 지도한 교사는 "지도교사를 뛰어넘는 학생들의 열정으로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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