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시 첫마을 옆에 2013년말 이마트 문연다

LH,29일 이마트와 부지 매매 계약 체결

  • 웹출고시간2012.06.29 21:23: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세종시 이마트 입점 예정지.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아파트 부근 S-2생활권에 이마트가 들어선다. <관련기사 본보 6월 11일자 15면>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1일 "최근 이마트와 세종시 유통상업용지 2만6천300㎡(7천969평)에 대한 매매 계약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 땅은 감정가격이 313억원이나,이마트는 381억원에 응찰해 낙찰받았다.

LH 관계자는 "이마트에서는 이미 두터운 수요층이 확보되었다고 판단해 조기 착공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르면 연내에 착공해 2013년말에는 영업 개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입주가 시작된 첫마을 2단계 아파트(4천278가구)를 비롯,세종시 입주민과 공주·조치원 등 인근 지역 주민들의 쇼핑 사정이 한결 나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행복도시건설청 관계자는 "최근 세종시 건설이 본격화되면서 호텔·백화점·병원 등을 지을 토지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입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7월 이후 이들 용도 토지를 조기에 집중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연기(세종)/최준호기자 penismight@paran.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