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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의료기기 정보기술 지원센터 출범"

29일 개소식 및 심포지엄 개최

  • 웹출고시간2012.06.29 11:06: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9일 국내·외 신개발의료기기 동향 및 임상정보 등 종합적인 정보·기술 지원 업무를 수행할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서울 구로구 소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7층 대강당에서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청장, 남궁민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 송인금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 이재화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또한 ' IEC 60601-1(3판)에 대한 국내기업의 적용 사례와 국내 도입 방법 및 시기', '센터의 역할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도 개최된다.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는 지난해 4월 7일 의료기기법 개정으로 설립됐으며, 기획경영팀, 정보기술지원팀, 교육운영팀 등 4팀으로 출범하게 된다.

주요 업무는 △국제규격 연구, 국내외 정보의 수집·분석 및 관리 등 의료기기에 관한 정보 또는 기술의 지원 △신개발의료기기의 제품화를 위한 임상시험의 지원 △위험관리 등 품질관리체계 및 허가·신고 관련 정보에 대한 교육·홍보 및 지원 △의료기기의 관리를 선진화하기 위한 기준규격의 국제화 지원 등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가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및 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하는 전문기관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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