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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6.28 18:15: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9일 늦은 밤부터 장마가 시작되겠다. 이번 비는 7월1일 오전에 그칠 전망이다.

청주기상대는 "28일 제주도 먼 바다에 있는 장마전선이 점차 북상하고 있다"며 "대기가 불안정해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수 있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예보했다. 이번 기간의 예상 강수량은 10~40㎜. 한동안 지속된 가뭄으로 토양이 건조·약화된 상태여서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우려된다.

장마전선은 잠시 남부지방으로 내려갔다가 다음 주 중반께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8일 오전 10시 현재 6호 태풍 '독수리'가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590여㎞ 부근 해상에서 점차 북동진, 30일 중국 남부지방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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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