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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시스템 옷 입은 미래형 아파트 '세종 힐스테이트'

모두 전용면적 84㎡형,29일 모델하우스 개관
입지 조건 우수,현대건설 첨단 시스템 도입

  • 웹출고시간2012.06.28 09:13: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현대건설 '세종 힐스테이트 아파트' 투시도.

ⓒ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세종시 1-4 생활권 M7 블록에서 '세종 힐스테이트' 876가구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18~30층에 모두 9개동인 이 아파트는 모두 전용면적 84㎡(구 33평형)짜리 다. 연기군 금남면 용포리 500-1 대평삼거리에 지은 모델하우스는 29일(금) 개관한다. 특별공급 신청은 이전기관 종사자(공무원)를 대상으로 7월 4~5일,일반인은 9일 받는다. 이어 11~13일 일반 청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4년 12월로 예정돼 있다.

◇입지=1-4 생활권 M7 블록은 자연 환경이 우수하고,앞으로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질 예정이다.
우선 아파트 동쪽으로는 '세종시의 진산(鎭山·도시계획 상 중심이 되는 산)'이라 일컬어지는 원수산이 위치,이른바 '그린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축천·호수공원·근린공원 등도 가까워 입주민들이 여가 생활을 즐기기에도 편하다.

단지 바로 남쪽으로는 정부세종청사가 잡리잡고 있다. 인근에 홈플러스가 들어설 예정이고, 국립도서관·아트센터·국립수목원 등 문화예술 시설도 풍부하다. 첨단 스마트스쿨 시스템이 구축될 방축유치원과 초중고교가 단지 바로 옆에 있고,인근 상업지구에는 각종 학원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세종시의 주요 교통수단인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이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고,2015년이면 인근 조치원역을 지나는 천안~청주공항전철이 착공될 예정이다.

◇시설=가족 수,자녀 연령대에 맞춰 주택형을 고칠 수 있도록 거실과 침실에 '가변형 알파공간'을 제공한다. 주부가 요리할 때 가장 편리한 동선으로 알려진 'ㄷ'자형 주방을 설치하고,현관에는 대형수납공간을 제공해 입주자의 편의를 높였다. 날씨와 주차정보 등을 알려주는 첨단 유비쿼터스 기술이 적용된 매직 트랜스폼 거울도 제공된다.

현대건설의 각종 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단지 내 주차구역이 자동으로 각 가정에 통보되고,주차구역에서 자동으로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하다.
현관 자동출입관리시스템(UKS ·Ubiquitous Keyless System)도 제공돼 입주자가 열쇠를 꺼낼 필요 없이 원터치만으로 현관을 출입할 수 있다. ☏041-863-2226.

연기(세종)/최준호기자 penismight@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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