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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6.27 16:46: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모범 국가보훈대상자들이 표창 전수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보훈지청은 2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대외유공인사 9명에게 표창장을 전수했다.

구을회 지청장은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보훈가족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이 존경받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국가보훈처장 표창

김정열(83·전상군경), 박래봉(84·무공(화랑)수훈), 서정구(42·공상군경), 신대희(57·청주시 주민복지과장), 이화정(44·청주시 사회복지협의회), 주영수(47·하이트진로㈜ 청원공장), 최재혁(37·LG화학 오창공장)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오상근(88·애국지사)

△국방부장관 표창

김옥수(45·공상군경 배우자·공군사관학교 근무지원단)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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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